단행본 『바른 발레 생활』 출간

『바른 발레 생활』
발레홀릭의 치열한 재활기

<책소개>
2016년, 발레를 너무나 좋아한 나머지, 가장 기본적인 일과를 제외하고는 모든 초점이 발레에 맞춰져 있던 나에게 일생의 큰 위기이자 사건이 일어났다. 뜻하지 않은 부상을 입고 이듬해인 2017년에 제대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첫 책을 출간하고서 6개월 만에 벌어진 일이다. 건강한 몸, 즐거운 마음을 가지려 시작한 발레로 인해 오히려 불편한 몸, 닫힌 마음이 되고 보니 처음 무용실을 열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나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었다.
먼저 자신의 몸을 대하는 마음가짐부터 인지시키고, 세세한 궁금증 하나에도 두루뭉술하지 않은 정확한 답을 알려주는 나의 스승, 발레계 간달프 최세영 선생님이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다니며 친절하게 여러분을 가이드해줄 것이다.
인터넷 속 취미발레 윤여사의 딱딱한 에세이가 아닌 취미발레인 윤지영 작가의 진짜 발레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도서 『바른 발레 생활』 은 어떤 책인가?”
준비 기간만 1년 6개월.
편안하게 써나간 에세이와는 비교를 거부합니다.
<지은이의 부상 이후 통한의 에세이+건강한 발레 메소드를 기초부터 설명한 클래스>
두 내용을 교차 편집해서 지루하지 않습니다.
마치 무대 위의 두 사람이 대화하는 것을 보는 것과 비슷합니다.
발레 마스터 클래스를 관전한다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목차>
prologue – 나의 고백
준비 초급 / 바른 발레 초석 다지기
– 첫 수업의 짜릿함 
준비 1강 바르게 서기
– 두 번째 수업의 욕망
준비 2강 내 턴 아웃의 현주소
– 발레, 너란 존재는 밀당의 천재
준비 3강 올바른 턴 아웃 개선법
– 아무래도 나 재능 있는 것 같아!
준비 4강 풀업의 진짜 의미
– 하다 보면 될 것이라고 믿었다
준비 5강 발레와 물리적 무게중심 이동과의 관계
준비 중급 / 바른 발레 기둥 세우기

intermission – 군대 면제급 부상, 잠시 쉬자
– 부상의 복선은 이미 존재했다
준비 6강 하이퍼와 하이포 사이의 균형
– 낙숫물이 바위를 뚫었다
준비 7강 발레 동작 중 신체 사용에 대한 오해와 편견
– 발레를 하면 아픈 게 당연하다?
준비 8강 부위에 따른 부상의 원인과 종류
– 부상 이후 심리적 침체기
준비 9강 올바른 발레 스트레칭, 알고 움직이자
– 깨진 몸의 밸런스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준비 10강 클로즈드 키네틱 체인 엑서사이즈

수강 / 바른 발레 바 워크 (feat. 발레계 간달프 쌤)
intermission – 재활, 정말 다시 발레 할 수 있을까?
1강 쁠리에 – 확실한 ‘클로즈드 키네틱 체인’ 점검 단계 
2강 땅뒤 – 중심 이동의 첫 단계
3강 데가제 – 중심 이동! 정말로 했나요? 진짜?
4강 롱 드 장브 아 떼르 – 당신의 골반과 엉덩관절은 안녕하십니까?
5강 퐁뒤 – 같은 듯 다른 이란성쌍둥이
6강 바뜨망 프라뻬 – 프레빠라시옹 위치의 비밀 대공개
7강 롱 드 장브 앙 레르 -1:1 정박자 말고, 3:2 타이밍을 알아야 제대로 된 코디네이션
8강 데블로뻬 – 움직일 것과 움직이지 말아야 할 것 (feat. 지구의 중력)
9강 그랑 바뜨망 쥬떼 – 도전! 다이내믹 스트레칭이라는 신세계

심화 / 어디까지 알고 있었니?
intermission – 숨 고르고, 다시 도약
심화 1편 어깨 관절과 팔꿈치의 과학적 원리, 포르 드 브라
심화 2편 힘의 완벽한 평형 상태, 아라베스크
심화 3편 호흡과 타이밍의 결정체 점프, 땅 르베 쏘떼
심화 4편 보이는 것을 보이는 대로 믿지 말라, 그랑 쥬떼

epilogue/ 오답노트의 의미
감사의 글
추천사
사진목차

<지은이 소개>
윤지영 (윤작가)
건축가로서 설계실과 현장을 넘나들며 살다가 우연히 취미로 시작한 발레가 작가의 길로 이끌었다. 취미 시절과는 달리 ‘작가’라는 호칭이 붙자 마냥 신나는 감정만으로 글을 쓸 수 없었다. 책임감을 등에 업고 한 단어, 한 문장을 완성하며 냉철한 이성의 안경을 끼고 글과 마주한다. 꿈과 현실을 조율하여 실재하는 책으로 만드는 길에 들어섰다. 『어쩌다 마주친 발레』의 저자이며 현재는 플로어웍스 대표이자 편집인으로 일하고 있다.
브런치 @yoonballet
인스타그램 floorworx_publishing

<출판사 서평>
사회 구조가 바쁘고 복잡해질수록 사람들은 자기만의 시간을 귀중히 여기게 됩니다. 종류를 막론하고 운동은 취미 생활 중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흥미와 열정으로 시작한 운동이 자칫하면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부상은 누구에게 속시원히 말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어떻게 극복할지 방법을 알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 책에는 작은 부상도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명확히 나와 있습니다. 더불어 부상을 예방하는 일반적인 방법과 일상 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관한 고찰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내 몸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건강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현대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입니다.

<추천글>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가 있고,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책”발레의 이론과 실제, 그리고 부상 후 치료, 재활 과정에서 그가 실제로 경험한 내용이 담담하게 소개하는 이 책을 통해 내가 그랬듯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김태균 (정형외과 전문의/의학박사, 티케이정형외과 원장)

“다시 한번 자신의 몸을 되돌아보는 시간”
막연하게 발레를 배운다는 느낌의 책이 아닌 머리로 이해하고 몸을 움직여야 하는 이유가 상세하게 나와 있어 전문무용수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김윤식 (체코 국립발레단 발레리노/포토그래퍼)

“몸을 움직일 때 불편했던 부분을 해소시켜준 책”
몸을 올바르게 쓸 줄 알아야 감동이 있고 건강하게 오래 춤을 출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발레를 하는 사람이나 신체의 올바른 사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이승용 (슬로바키아 국립발레단 발레리노)

“논리적으로 전달돼서 이해하기 쉬워요.”
발레의 매력과 전문적인 해부학 설명도 함께 되어 있어서 발레를 마냥 어렵게 생각했던 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입니다
김민정 (헝가리 국립발레단 발레리나)

“이 책을 미리 알았더라면 시행착오를 줄였을 것 같아요.”
과거의 시행착오 속의 나, 부상 이후 가치 있는 경험으로  몸의 구조와 기본기의 중요성을 알게 된 윤지영 작가님, 이 책을 읽을 미래의 발레 입문자, 그리고 이미 발레에 빠져 있는 많은 분께 강추하는 책입니다.
이소정 (미국 오하이오 발레 MET 발레리나)

“두려움을 용기로 전환시켜준 책”
윤작가님의 솔직한 삶의 이야기를 곁들인 똑똑한 발레하기! 이 소중한 오답노트가 발레를 한층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가 될 것을 믿어요.
김지현 (국립발레단 발레 피아니스트)

“발레 예술이 궁금하다면 덮어놓고 추천합니다!”
윤지영 작가의 발레에 대한 애정과 그것을 알고자 하는 열정, 그리고 발레 예술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게 풀어냈습니다.
김소현 (발레 피아니스트)

<본문 요약>
발레는 나에게 재미있고 어렵지만 매력적인 친구였다. 그것에 이끌려서 친구의 본질에 대한 고민 없이 마냥 그쪽으로 달려갔던 것 같다. 발레라는 이 친구는 나를 홀리려고 작정한 밀당의 달인이란 말인가. 왜 난 한낱 취미로 시작한 발레에 이렇게 집착하고 많은 것을 고민하게 됐을까? 가끔 머릿속을 헤집고 다니던 생각의 물결이었지만 그래도 나는 마냥 발레가 좋았다. 그리고 발레에 대한 열정이라는 감정의 모라토리엄이 영원으로 이어졌으면 했다. 「발레, 너란 존재는 밀당의 천재」

선생님은 A라고 설명하는데 나는 A’라고 해석하고, 때로는 엉뚱하게 C라고 해석해서 춤췄던 상황. 단순히 춤만 어설프게 추게 됐던 것일까? 아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반복 연습과 발레에 대한 맹목적 열정이 나를 신기한 세계로 데려다줬다. 나는 결국 발레 무대의 주인공이 아니라 부상이라는 무대의 주역으로 극적인 데뷔를 하고 말았다. 「하다 보면 될 것이라고 믿었다」

인터미션. 잠깐의 휴식기라고 생각하고 싶었다. 엄밀히 말하면 공연 중간의 인터미션이 아니라 막을 내리고 모든 조명이 꺼진 상황이었다. 내가 발레를 향해 달려가는 마음은 공기를 가득 채우고 있는데 연습실의 불은 꺼지고, 문은 닫히고 잠겼다. 나는 그 어둠 속에서 가만히 눈을 감고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가만히 눈을 뜨고 기다리며 언젠가 어둠이 익숙해지길 바라면서. 「군대 면제급 부상, 잠시 쉬자」

코디네이션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동작을 해야 할 음악을 들으며 준비 부분에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호흡과 함께 시선에서부터 동작을 시작하며, 이 시선이 팔을 이끌고, 팔은 다리의 동작을 이끌어나가며 전체적 동작을 조화롭게 만든다.” 「7강. 롱 드 장브 앙 레르」

<About FLOORWORX>
플로어웍스는 플로어_floor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작업_works에 중심을 둡니다. 그렇게 찾은 재미있고 가치 있는 발레 콘텐츠를 모아서 출간합니다. 발레 및 예술과 우리 일상의 접점을 찾아 탐구합니다.  꿈과 현실, 두 가지 마음을 글에 담았다면 이제는 실재하는 책으로 만듭니다. 현실이지만 마음속에 여전히 존재하는 꿈을 포기하지않는 마음, 그것이 플로어웍스가 추구하는 진정한 가치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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