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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스 | FunFun 문화현장 | 2023.01.09. SBS 뉴스 | 2023년 1월 9일 자 | FunFun 문화현장 타인의 상처 보듬으며, 그 자신도 성장하는 의사들 [FunFun 문화현장]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합니다. [그대의 마음에 닿았습니다 / 김은영, 정찬승 외 7명 / 플로어웍스] 는 다른 news.sbs.co.kr [언론보도] SBS 뉴스 2023년 1월 9일 [문화현장] 타인의 상처 보듬으며, 그 자신도 성장하는 의사들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합니다. [그대의 마음에 닿았습니다 / 김은영, 정찬승 외 7명 / 플로어웍스] 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들 자신들의 성장기입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과 군부대 장병들, 그리고 탈북인 등과 함께했던 정.. 2023. 1. 28.
조선미디어 | 더나은미래 책꽂이 | 2023.01.27 [언론보도] 조선미디어 더나은미래 2023년 1월 27일 [더나미 책꽂이] ‘그대의 마음에 닿았습니다’ 정신과 의사 아홉 명의 성장 이야기. 의사들의 얘기라고 해서 성공적인 대수술, 새로운 치료법 개발 등을 기대했다면, 이 책은 당신의 예상을 빗나갈 것이다. 이들은 섣불리 자신을 ‘치료자’라 칭하지 않는다. ‘얼마나 잘 치료했는지’가 아닌 ‘얼마나 함께 견뎌주었는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정신과 의사들의 진료실은 트라우마를 겪는 중증외상환자, 술·마약 중독자, 자살 충동자들이 찾는다. 의학 지식에만 의존해 환자 유형을 A, B, C로 구분하고, 형식적인 진료를 보는 건 올바른 처방이 될 수 없다. 환자의 얘기를 듣고, 아픔에 공감하고, 마음을 보듬어야 한다. 전지전능한 의사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살.. 2023. 1. 28.
한국일보 | 책과세상 | 2023.01.17. [언론보도] 한국일보 2023년 1월 17일 [책과 세상] 위로가 필요한 이에게… 정신과 의사 9인의 ‘동행’ 정신건강 최전선에서 분투하는 9인의 수기 '그대의 마음에 닿았습니다' 여러 차례 코끝이 시큰해졌다. 꽤 많이 울었다. 아홉 명의 정신과 의사들이 함께 수기집을 썼다. ‘그대의 마음에 닿았습니다’라는 제목. 청년정신건강센터, 자살예방센터, 국군수도병원 등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이들이 모였다. 감히 헤아리기 어려운 아픔을 가진 이들에게 손을 내민 의사들이다. 그런데도 “마음의 고통을 치유하는 길 위에는 의사도 환자도 없다. 이 고통의 시간을 함께 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돕는 사람과 사람의 동행이 있을 뿐이다”(정찬승 전문의)라고 고개를 숙인다. 그 품격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을 도리가 없는데, .. 2023. 1. 28.
무등일보 | 문화 섹션 | 2023.01.17. [언론보도] 무등일보 2023년 1월 17일 [문화] 당신의 마음에 보내는 위로와 공감 '학생들은 뭐든지 잘 해내야 하고, 뛰어나야 하며, 앞서야 한다는 마음에 동시에 많은 일을 너무 열심히 하다 지쳐서 나를 찾아온다. 정확히는 남들보다 빠르게 열심히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탈진해 온다. 낙오자가 될 것 같아 휴학은커녕 며칠 쉬는 것도 못 하겠다면서 벌벌 떤다.' 에세이집 '그대의 마음에 닿았습니다' 속 김은영 의사가 쓴 '실패하고 방황해도 괜찮아'의 한 구절이다. 이처럼 현대사회는 치열한 경쟁과 개인주의가 만연해지며 마음을 나누고 공감받지 못해 결국 마음의 병을 얻고 마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마음이 아픈 현대인들의 모습을 최전방에서 지켜봐온 정신과 의사들이 시대에 위로와 공감을 보낸다. 정신과.. 2023. 1. 28.
뉴시스 | 신간=광주소식 | 2023.01.16. [언론보도] 뉴시스 2023년 1월 16일 [광주=뉴시스] 정신과 의사 9人 성장기 '그대의 마음에 닿았습니다' '트라우마 극복, 마약중독 재활, 자살 예방, 국가폭력 치유…' 출판사 플로어웍스는 정신과 의사 9명의 이야기를 담은 '그대의 마음에 닿았습니다' 책을 펴냈다고 16일 밝혔다. '그대의 마음에 닿았습니다'는 정신과 의사들이 정신적 고통이나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환자들을 상담하면서 성장한 과정을 담았다. 이들은 '얼마나 잘 치료했는지'가 아닌 '얼마나 함께 견뎌주었는지'에 중점을 둔다. 의사들은 의사가 되는 과정에서 겪었던 실패의 과정, 가장 친했던 친구이자 동료를 잃은 쓰라린 아픔,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환자와 함께 웃고 우는 이야기를 담담히 전한다. [출처] - 뉴시스, 김혜인 기자 뉴시스 | .. 2023. 1. 28.